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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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신회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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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 년 동안 TV 코미디 작가로 일했다. 보노보노에게 첫눈에 반했다가 살짝 지루해했다가 또다시 생각나서 푹 빠졌다가 한참 안 보고 있다가도 불쑥 떠올라 마치 처음 보는 것처럼 정주행하기. 이 과정을 반복하는 사이에 어느새 보노보노를 친구로 여기며 살고 있다. 보노보노만큼이나 겁 많고, 포로리처럼 고집이 세고, 너부리인 양 자주 직언을 하는 사람. 전반적인 성격은 너부리에 가깝다는 것을 자각하고 가끔 반성하면서 지낸다.

다정하지만 시니컬하고, 대범해 보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긴장한다. 웃기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그 말을 듣지 않는 대부분의 시간을 울적하게 보내고 ‘못 하겠다’는 말을 달고 살면서도 결국 하는 사람, ‘하자’보다 ‘하지 말자’를 다짐하며 지내왔지만 처음으로 해보자고 결심한 것이 ‘책임감 갖기’ 면서도 여전히 무책임과 책임의 경계에서 허둥대며 살아간다.

『가벼운 책임』,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심심과 열심』, 『서른은 예쁘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모든 오늘은 떠나기 전날』 등을 썼고,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을 우리말로 옮겼다. 『나의 복숭아』에 글을 썼다.

저 : 김기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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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 근육 없는 마초. 남자는 자존심이라는 알량한 신조를 어떻게든 지켜내려 온갖 객기와 오기를 부리며 살아가고 있다. 그 덕에 실수와 후회를 밥 먹듯 하며 살아가지만 어쩔 수 없다. 그게 나니까. 딸 셋보다 더 철 안든 아빠. 먼 훗날 딸아이들과 나이트클럽에 가는 게 소원이다. 철들면 딸아이가 놀아주지 않을 것 같아 죽는 그날까지 철들지 않으려 최대한 노력중이다.「논스톱 5」 「김치치즈 스마일」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등의 대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