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 뷰티 디렉터 출신으로, 현재 패션과 뷰티 콘텐츠 회사인 제이에디션(@jedition_mag)을 운영하고 있다. 화장품 또한 헤리티지가 중요하며, ‘명품’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자리하는 하나의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18년째 뷰티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화장품 가치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예쁘고 세련된 그림도 좋지만 작가는 그림에 깊은 마음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심을 담은 바른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 그린 작품으로는 《엄마가 들려주는 머리맡 성경동화》(1~2권),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1~5권), 《하늘로 간 강아지》(1~2권), 〈만화로 보는 여성시대〉가 있다. 현재 《참빛》 표지 외 다수 일러스트를 작업하고 있다(missbulk@naver.com).
단순히 사람을 그리기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그리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다. 국내에서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표지, 국외에서는 가수 카일리 미노그의 콘서트 북 《The Showgirl Princess》와 영국 국민작가 P. G. 우드하우스 전집(총 46권)의 표지를 작업했다. 주로 〈보그〉, 〈엘르〉,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 등과 일하고 있다(www.swan-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