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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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먼지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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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는 북에디터. 책을 좋아하지만 그 대가가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간신히 버티고 있다. 피와 땀 그리고 눈물까지 쏟아가며 만든 책이 매번 사랑스러운 것은 아니라서 괴롭다. 하지만 이것이 책갈피의 숙명임을 받아들인 뒤로는 위경련이 조금 나아졌다. 쓰고 싶은 글이 아주 많지만, 오늘은 일단 당신의 글부터 매만지기로 한다.

그림 : 이사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이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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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일상의 이야기를 그리고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아무튼, 계속』 『어쩐지 더 피곤한 것 같더라니』 등에 표지 일러스트를 그렸다. 『책갈피의 기분』을 통해 책이라는 세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간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