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에서 출생하여 연세대 학부 및 대학원을 거쳐 1977년 일본 히토츠바시대학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박사. 현재 광운대학교 국제통상학부 교수. 일본 교토대학 경제학연구과 객원교수 역임. 동서교류사와 동아시아 기층 문화 형성을 복합적인 관점에서 연구. 《후쿠자와 유키치의 아시아 침략사상을 묻는다》(2011), 《마루야마 마사오가 만들어낸 ‘후쿠자와 유키치’라는 신화》(2015)를 번역했고 《일본 보수정치의 농촌사회적 기원》(2016), 《동아시아 고등교육의 재구축》(2007)을 저술했다. 이외에 〈K-POP 한류와 산업적 이해관계: 중국과 일본 사례 비교분석〉 등 동아시아학 관련 역저서 및 논문 다수가 있다.

광운대학교 인제니움학부대학(교양학부) 교수. 충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중세사 전공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역사인물, 600여 명’을 심층적으로 연구했다. 모교 충남대학교 인력개발원에서 10년 동안 진로·취업 전문가로서 근무하였고, 2008년부터는 광운대학교 교양학부(현재 인제니움학부대학)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학생들, 15,000여 명’이상을 심층적으로 상담했다. 사람 연구와 상담 과정(진로·진학·취업·창업Coaching)에서 얻어진 결과물을 중심으로 ‘CGS 進就創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8년 전부터는 (사)도산아카데미에서 상임운영이사로 [도산CEO코칭포럼]을 기획·운영하였고, ‘질적연구 방법론’, ‘코칭 메소돌로지’, ‘테크니컬 라이팅’이라는 ‘CGS(Content-Ground-Storytelling) 진취창(進就創)코칭’ 방법론을 통해 한국사회에 있어서 여러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妙淸亂, 묘청란 연구』, 『입학사정관제 가로지르기』, 『성공취업의 새로운 전략』 등이 있고, 편저로는 『도산처럼 - 우리 시대의 주인 찾기』가 있다. 아울러 한국정치사, 고려시대사, 진로취업론, 그리고 교양교육론과 실용글쓰기에 관한 많은 논문이 있다. 현재는 광운대학교 인제니움학부대학(교양학부) 교수로 있으면서, 최근까지 수년간 KBS 한민족 방송 「통일열차」 프로그램에서 새터민(탈북민)에게 한국사를 강의하는 ‘한국사 길라잡이’ 패널로 활동하였다. 2018년부터는 광운대학교 대외국제처장 겸 국제교육원장으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