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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이영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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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및 다문화-상호문화 협동과정 교수.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지리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소와 사람, 그리고 문화의 관계를 밝히는 인문지리학을 연구한다. 특히 세계화 시대의 여행과 국제 이주의 특성을 연구하면서 인문지리학의 관점으로 여행의 의미와 방법을 전파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의 도시와 건축』 『이주로 본 인천의 변화』를 집필했으며, 『문화·장소·흔적: 문화지리로 세상 읽기』 『국가·경계·질서: 21세기 경계의 비판적 이해』 『쿠바의 경관: 전통유산과 기억, 그리고 장소』 『포스트식민주의의 지리』 등을 번역했다.
이 책은 2013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해 온 교양 과목 <여행과 지리: 글로벌화의 지역 탐색>을 엮어 낸 것이다. 매 학기 개설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0명이 넘는 학생이 수강한 인기 강의다. 이영민 교수는 2018년 이화여대 강의우수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 저자의 말 ?

“여행은 항상 여행자와 여행지 그리고 그곳의 사람들로 이루어지는데, 이 세 가지 구성 요소는 경중을 따질 수 없다. 그런데 요즘 여행의 의미와 가치를 설파하는 많은 여행자는 ‘나’를 중심에 놓고 어떻게 여행하고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 그들이 말하는 여행에는 ‘나’ 자신만 있다. 여행이 자신을 깨달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라는 주장에 나 역시 동의한다. 그런데 지리학자인 나는 그런 여행서들을 읽으며 중요한 것이 간과되어 있음을 확인하곤 한다. 여행지에서 낯선 대상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지리의 문제가 별로 다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어디에’ ‘어디로’의 문제가 소홀하게 다루어질 때마다 나는 의문이 든다. 낯선 장소와의 조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과연 성찰이 가능할까? 낯선 장소를 어떻게 만나는 지에 따라 성찰의 깊이도 달라지지 않을까?”

현재는 서울자유시민대학, 관공서 평생교육원, 백화점 문화센터, 초중고 교사연수, 고등학교 인문학 특강 등을 통해 여행의 지리학, 국제 이주와 한국의 다문화 현상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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