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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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데이비드 오길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데이비드 오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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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Ogilvy
세계적인 카피라이터이자,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광고대행사인 오길비앤 매더Ogilvy & Mather의 창립자. 1920년대 이후 광고계의 번영을 이끈 '현대 광고의 아버지'로 불린다.

1911년 6월 23일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에 진학했지만 2학년이 때 중퇴했다. 이후 파리의 마제스틱 호텔의 주방에서 요리사로 일하게 되었는데, 그 경험은 훗날 그가 광고대행사의 대표가 되었을 때 많은 영향을 주어서 리더십을 이야기할 때마다 자주 인용하곤 했다. 1935년 영국으로 돌아와 오븐 방문판매원으로 일하면서 회사의 권유로 세일즈맨을 위한 가이드북을 만들었고 그 중 1부를 형이 일하던 런던의 광고대행사 매더 앤 크로우더(Mather & Crowther)에 보내게 되었는데, 이것이 그가 광고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훗날 〈포춘〉지는 햇병아리 시절 오길비가 작성한 세일즈 가이드북을 '가장 훌륭한 세일즈 매뉴얼'이라 평하였다.

스코틀랜드인 아버지와 아일랜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런던의 광고업계가 누리는 호황과 안정에 만족하지 못하고 당시 다른 나라보다 30년 정도 앞서 있던 미국의 광고를 배우기 위해 이민을 간다. 뉴저지의 프린스턴에 있는 소비자조사회사 갤럽Gallup의 이사로 일하게 된 그는 갤럽의 세심한 조사기법들과 사실을 발견하려는 노력 덕분에 자신만의 독특한 업무접근방식을 갖게 되었다. 1948년에는 뉴욕 매디슨 가에 오길비 앤 매더를 설립하였으며, 현재는 100개국에 약 359개의 지사를 가진 가장 큰 네트워크의 존경받는 세계 기업으로 발전하였다.

그의 광고 철학은 언제나 원칙에 충실하라는 것이었다. "모든 광고는 판매의 모든 것을 말해야 한다. 카피의 모든 단어들은 반드시 계산되어야 한다. 또 성실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성공할 수 없다… 사람들은 어설픈 광대가 파는 물건을 사지 않는다. 만약 소비자들을 즐겁게 하는 목적으로 광고비를 쓴다면, 원하는 만큼 제품을 팔 수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지난밤에 광고주가 텔레비전에 나와 한 농담 때문에 새로 나온 세제를 사지는 않는다. 제품의 혜택을 약속해야 물건을 팔 수 있다." 등이 그 내용이다. 이렇게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그는 카피라이터로서 유명하고 세련된 캠페인들을 수없이 많이 성공시켰다. "해더웨이 셔츠를 입은 남자", 자동차 광고의 헤드라인 중 가장 유명한 "시속 60마일로 달리는 신형 롤스로이스에서 나는 가장 큰 소음은 바로 전자시계 소리 뿐" 등이 그것이다.

1967년에 대영제국 훈작사 작위를 받고, 1977년에 미국 '광고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1990년에는 프랑스로부터 '문예 훈장'을 수여받았다. 저서로는 『피와 두뇌와 맥주Blood, Brain & Beer』,『광고 불변의 법칙Ogilvy on Advertising』이 있다.

역 : 강두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강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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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김호선, 임권택 감독의 극영화 조감독을 거쳐 광고대행사 코래드에서 CF프로듀서 및 감독으로 일했다. 1992년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가서 다큐멘터리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귀국하여 연세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영상커뮤니케이션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부에서 광고와 영상을 가르치고 있으며, 저서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인의 CF감독』, 『모두가 그녀를 따라한다』, 『아빠와 떠나는 유럽 미술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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