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실용 도서를 국내에 주로 소개하고 번역하는 출판기획자이자 번역가이다. 자유로운 여행가로서의 삶을 꿈꾸며 바쁜 현실 속에도 어떻게든 시간을 빼서 외국으로 나가는 여행 마니아이기도 한 그는, 직접 외국에 있는 서점을 방문하여 그 나라의 다양한 취미, 실용 도서를 살펴보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읽었을 때 재미있는 책이 독자에게도 즐거움을 준다는 신념으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취미 활동이나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도서를 찾아내 번역하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