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년 전에 프랑스어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 프랑스 정부 장학생으로 출라 롱콘 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 학사를 수료하였고, 동일 대학의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전공하였다. 이후 프랑스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접하며 조금씩 프랑스에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으며, 프랑스 소재의 회사에서 일했을 때 자연스럽게 그들 안에 존재하는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조그마한 학교에서 세상에서 가장 감미로운 언어인 프랑스어를 어린 학생들부터 나이가 찬 어른들에게까지 가르치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