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작자, 사진작가, 그리고 모네의 세계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한 회사 Monet's Palate 설립자이자 대표.
어머니 덕분에 지베르니의 아름다움에 눈을 떴다. 어머니 헬렌 라펠 보드먼은 1978년부터 지베르니의 모네 집과 정원을 되살리는 일에 참여하여 최초의 미국 대표 자원봉사자가 된 인물. 에일린 보드먼은 스물세 살 때 어머니에게 지베르니 정원에서 딴 라벤더 선물을 받고 자신도 모네 정원을 위해 일해야 할 운명임을 깨닫고, 지난 20년 동안 모네의 예술과 미적 감각을 널리 알려왔다. 특히 지베르니를 찾지 않은 이들도 집에서 모네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자신처럼 동화의 나라 지베르니를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 책 『EVERYDAY MONET』를 썼다. 그 외 『모네의 미각 요리책(Monet's Palate Cookbook, 공저)』을 썼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모네의 미각(Monet's Palate: A Gastronomic View from the Garden of Giverny)」 대본을 쓰고 제작했다. 메릴 스트리프가 이 영화의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