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이전

저 : 조디 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조디 딘
관심작가 알림신청
Jodi Dean
1962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현재 뉴욕 주 제네바 호바트앤윌리엄스미스대학에서 정치 이론, 미디어 이론, 페미니스트 이론, 공산주의 등을 가르치는 교수다. 제도권 정치가 아니라 혁명적 정치 혹은 진보적 정치의 원리와 동력을 분석하고자 하고 있다. 『지젝의 정치』(2006), 『민주주의 및 여타 신자유주의 판타지들』(2009), 『블로그 이론: 충동의 회로 속 피드백과 포획』(2010), 『공산주의의 지평』(2012), 『군중과 정당』(2016) 등 10여 권의 저서가 있다. 딘은 이 책 『공산주의의 지평』에서 신자유주의의 위기가 수습된 것 같았던 때에 정치적 역동성을 만든 여러 계기를 사유하기 위해 ‘공산주의’라는 낡고 잊힌 듯한 이름을 불러와 우리 시야의 지평에 가져다 놓았고, 2017년에 다시금 출간된 『공산당 선언』 영어판의 서문을 쓰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녀는,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에 맞춰 2017년부터 진행된 ‘국제여성파업(IWS)’에 계속 참여하며 인터뷰한 이력에서 알아챌 수 있듯이, 정치의 집합적 주체와 정당의 선도적 역할을 실천이 벌어지는 자리에서 사고하려는 현장의 이론가이기도 하다.

역 : 염인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염인수
관심작가 알림신청
고려대학교 교양교육원 연구교수이다. 「초기 근대 소설의 서술화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마르크스주의 및 현대 비평 이론에 폭넓게 관심을 갖고 이로부터 얻은 교훈들을 교양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애쓰는 중이다. 브루노 보스틸스의 『공산주의의 현실성』, 조디 딘의 『공산주의의 지평』, 아비탈 로넬의 『루저 아들』을 옮겼고, 현재 엔리케 두셀의 『알려지지 않은 마르크스를 향하여』를 번역하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마르크스주의와 한국의 인문학』(후마니타스, 2019)이 있다.

염인수의 다른 상품

미지의 마르크스를 향하여

미지의 마르크스를 향하여

22,500 (10%)

'미지의 마르크스를 향하여' 상세페이지 이동

마르크스주의와 한국의 인문학

마르크스주의와 한국의 인문학

18,050 (5%)

'마르크스주의와 한국의 인문학' 상세페이지 이동

루저 아들: 정치와 권위

루저 아들: 정치와 권위

29,700 (10%)

'루저 아들: 정치와 권위 ' 상세페이지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