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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페터 빅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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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Bichsel
1935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태어나 졸로투른에 살고 있다. 13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고, 이후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64년 『사실 블룸 부인은 우유 배달부를 알고 싶어한다』를 발표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47그룹상(1965), 스위스 문학상(1973), 요한 페터 헤벨 문학상(1986), 고트프리트 켈러 문학상(1999) 등을 수상했다. 편안한 일상의 이야기 속에서 현대인의 보편적 상실감을 환기시키는 그의 작품들은 절제되고압축된 문장을 통해 '말 없는 말'의 감동을 깊이 안겨주는 그는 뒤렌마트, 프리쉬와 더불어 스위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꼽히며, 스위스의 모든 교과서에 그의 글이 실려 있을 정도로 스위스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널리 알려진 『책상은 책상이다』는 20여 개국에 소개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 외에도 『여자들은 기다림과 씨름한다』, 『못 말리는 우리 동네 우편배달부』, 『사계』, 『케루빈 함머와 케루빈 함머』,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계절들』등의 작품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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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최수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최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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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미학과를 졸업하고, 《씨네21》의 취재기자로 일했다.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교 문학과 미디어학 석사과정, 콘스탄츠 대학교 문학-예술-미디어 박사과정을 거쳐,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에서 ‘동시대 문화의 마술적 리얼리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동시에』, 『계절들』, 『예루살렘 밤의 대화』 등이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인문 예술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