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근현대사학회 및 한국민족운동사학회 이사,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적심사위원, 중국 상해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방문 학자 등을 지냈다.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이다. 저서로 『어느 상인독립군 이야기』, 『근현대 중국관내지역 한인사 연구』, 『근현대 상해 한인사 연구』 등이 있다.
경북 청도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중국 북경대학교,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창원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한국 민족주의와 남북 관계: 이승만·김구 시대의 정치사』로 ‘한국백상출판문화상 저작상’을 수상하였다. MBC 「느낌표」 선정도서 『백범일지』는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한국의 책 100’에 선정되어 독일어로 번역되었고, 원본을 탈초 교감한 『정본 백범일지』도 출간하였다. 한중일 삼국의 전쟁 기억과 기념을 평화의 초석으로 전환시키는 문제에 폭넓은 관심이 있으며, 안중근·이육사 등 근현대 인물의 내면세계도 깊이 천착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난징대학에서 중국근현대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난징대학 한국어문학과 부교수이다. 논문으로 「兩湖地區哥老會硏究」, 「淸代哥老會山堂考」, 「20세기 초 中國留學과 ‘金陵’의 韓人 유학생(1912~1927)」, 「중국 國立中央大學의 한인유학생과 독립운동(1927~1949)」 등이 있다.
1949년 6월 26일 백범 김구 선생이 서거한 후 조직된 ‘고 백범김구선생국민장위원회’의 위원장 오세창, 부위원장 김규식, 조완구, 이범석, 김창숙, 조소앙, 최동오, 명제세 등의 위원을 중심으로 1949년 8월 6일에 창립한 협회이다.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했던 백범 김구 선생의 뜻을 이어 가기 위해 전시와 교육, 역사 자료 수집과 편찬 등 의미 있는 기획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