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경제전문가인 김준현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위원장을 맡아 김포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는 한편,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으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1967년 경북 영덕에서 태어나 어릴 적 가족 모두 서울로 이사와 서울 보광초등학교, 서울 오산 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저자는 오산고등학교 문예반에서 문학과 역사에 대한 남다른 의식을 쌓은 후 한신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다. 대학 첫 해인 1987년에 민주화의 열기를 거리에서 몸소 실천하며 젊은 날의 열정을 불사른다. 이후 수원에서 3년간 노동운동에 투신한 후 90년대 소프트웨어 회사 ‘아리수 미디어’에서 영업과 기획업무를 맡아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낸다. 그러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시민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본격적인 시민정치운동에 나선다. 이후 2013년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만난 계기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눈을 뜨고 사람중심 경제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배워 동반성장 경제전문가로 성장한다. 그 후 2014년 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의원 후보로 나서 당선된다. 그는 경기도의원으로서 중소기업과 서민경제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