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산업공학과 졸업 후 대우그룹에 입사해 30대 후반에 최연소 대우자동차 폴란드 유럽본부 전무이사가 됐다. 10년간 유럽 및 세계 현장에서 일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동유럽 자동차시장 점유율을 30퍼센트로 끌어올렸다. 그 후 세계 38위 미국 다국적 기업 타이코 인터내셔널의 한국 사장으로 취임해 2년 만에 한국인 최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며 세계 경영 전문가 반열에 올랐다. 그간의 업적을 인정받아 한국 산업공학대상, 한국우수경영자상, 폴란드 대통령품질관리대상을 받았다. 한국 최고의 바이오 회사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창립하여 세계 최초로 미승인된 바이오 제품을 활용해 전 세계에서 수조 원의 장기계약을 따냈다. 그 후 고객, 주주, 직원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새로운 개념의 회사인 (주)로킷Rokit을 세웠다. 또한 후학을 위해 대학에서 국제경영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터부 매니지먼트라는 새로운 경영의 장을 열었고 도전하는 모든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그는 터부를 향한 계속된 도전으로 불가능을 정면 돌파하는 경영의 새로운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