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 허준 선생의 후예가 되겠다는 포부를 안고 한의학에 입문, 어느 순간 스스로 구암 허준 선생의 후예를 자처하는, 남다른 자부심과 열정의 한의사이다.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순창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명대학교와 상지대학교, 국립간호대학교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신침학회를 결성하여 후배 양성 교육과 수년에 걸친 무료 의료봉사에도 힘써 왔다.

서울 도봉구에서 25년 가까이 한주석한의원, 치유본의성한의원을 운영하다, 2017년 입원실을 갖춘 〈치유본 의성한방병원〉을 개원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의성한방병원은 모든 치료의 근간이 되는 청혈해독요법, 신침요법 등에 남다른 의술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 치료는 당뇨합병증, 전립선염, 항암 등 난치성 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한주석 박사는 대한발효해독학회 회장을 거쳐 현재 〈대한신침발효해독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