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충청남도 청양군 출생.
1977년 보국훈장 3?1장 수상
1988년 88올림픽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

일제강점기와 6?25를 겪으며 유년시절을 보내고 청년이 된 후에는 4?19를 겪는 등 역사의 수레바퀴와 함께 인생을 살아냈다.
군사 정권이 시작될 즈음 군인의 삶을 시작, 소위로 임관하여 30년 군 생활을 마치고 대령으로 전역했으며 충난대 행정대학원에서 수학하기도 했다.
인생의 세월 속에서 한 여인의 남편, 두 아들의 아버지로서 삶을 살았고 이제는 네 명의 손자, 손녀들의 할아버지가 되었다.
결코 짧지 않은 세월, 삶의 한 구비 한 구비마다 느낀바 이야기들을 시와 산문으로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