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웹 디자인 분야 온라인 미디어 중 하나로, 2006년 스벤 렌나르츠와 비탈리 프리드먼이 설립했다. 웹 디자인계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들이 필자로 참여하여 웹 디자인, 웹 개발 관련 도서와 e북을 출판하며, 수준 높은 기사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 “서로 배움으로써 함께 발전하자”라는 스매싱 미디어의 오랜 정신에 걸맞게 유행에 휩쓸리지 않으며 출판사를 크게 키우는 것보다는 양질의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 현재 매달 조회수 300만 이상, 고정 방문자수 200만여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트위터 팔로어는 98만 명 이상이다. 매년 글로벌 웹 디자인 콘퍼런스를 개최하여 최신 이슈를 논의하고 글로벌 웹 디자인 트렌드를 제공하는 등 웹 디자인의 질적인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오비고, SK커뮤니케이션즈, 엔테크서비스㈜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레진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 중이다. 2011년 언 이벤트 어파트에서 주최한 웹 공모전 ‘10K Apart’에서 최고기술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웹디자이너를 위한 SASS』 『웹디자이너를 위한 CSS3』(개정판) 등이 있다.

대학에서 영어통번역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홍콩의 애플 아시아에서 아이폰 영문 매뉴얼과 시리 한글화 등 현지화 작업에 참여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번역과 편집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The Modern Web》이 있으며 편집한 책으로는 《꼭 필요한 만큼의 리서치》 《SPARQL 배우기》 등이 있다.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캐나다에서 영문학을 공부했고 사진가로서 네 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세계적인 사진가 집단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가 주최하는 워크숍에 합격하여 브루노 바르베Bruno Barbey와 알렉스 웹Alex Webb에게 사사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07년에 철거된 동대문운동장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한 사진들로 김은식 작가와 함께 《동대문운동장》을 출간했고, ‘2012년 갤러리 팔레 드 서울 젊은 작가 공모’에 당선되었다. 지금까지 세계 20여 개국을 여행했으며, 그린피스 서울 사무소, 세이브더칠드런, 아디다스, 서울디자인재단과 협업하는 등 사진작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오타고대학을 졸업했다. 지금은 뉴질랜드 블러드 서비스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