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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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마리 로베르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마리 로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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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e Robert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전공하고 ‘톨스토이와 비트겐슈타인’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철학 잡지 창간과 운영, 칼럼 집필,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한 덕분에 파리 데카르트 심리학 대학에서 4년 넘게 강의를 했다. 2015년에는 국제 몬테소리 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와 철학을 가르치는 한편, 초등학생을 위한 철학 교실도 운영했다.

이케아에 책장을 사러 갔다가 책장은 사지 않고 쓸데없는 물건만 잔뜩 사서 집으로 돌아온 날, 철학자답게 스피노자를 떠올린 그녀는 이 책, 『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에게』(원제: 칸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Kant tu ne sais plus quoi faire)에 대한 영감을 얻게 되었다. ‘항상 반복되는 실수를 할 때, 열심히 살았는데 나이만 먹고 제자리걸음하는 느낌이 들 때, 가족이 남보다 못하다고 느낄 때, 칸트, 니체, 레비나스 등의 철학자들에게 심리 상담을 받는다면 과연 뭐라고 답변해줄까?’라는 아이디어가 번뜩 떠올랐던 것이다. 철학에 자기계발을 접목한 이 책은 실용성과 오락성, 작품성을 모두 갖춘 책이라 평가받으며 프랑스 언론의 찬사를 받았고 종합 베스트셀러로 발돋움했다. 또한 출간된 지 1년 만에 15개국으로 판권이 수출되면서 그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역 : 김도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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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불어과와 동 대학원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파리 13대학에서 언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금은 독자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페르시아어 수업』, 『라플란드의 밤』, 『내 손 놓지 마』, 『로맨틱 블랑제리』, 『내 욕망의 리스트』, 『생각 정리의 기술』, 『요리의 거장 에스코피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