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시아,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여성 축구 국제심판 1호. 여자 축구 국가대표로 축구계에 입문, 그 후 우리나라 여성 최초 국제심판으로 일하는 동안 두 번의 월드컵, 올림픽, 세계 최초 남자프로축구 여성전임심판, FIFA U17 남자 세계대회 여성 최초 여성주심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심판 은퇴 후 국내에서는 월드컵?K리그 축구해설자와 KOC 여성위원회?스포츠영웅 선발위원활동을, 국외에서는 AFC와 FIFA의 심판위원과 심판강사로 활동하며 축구 스포츠외교의 중심에서 한국과 아시아 축구발전을 위해 일해 왔다. 개인적으로 국제경기와 대륙미팅, 국제포럼, 국제세미나 활동을 통해 쌓은 인맥을 통해 국제 스포츠 외교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을지대학교 여가디자인학과 교수 겸 CEO로 활동하며 근간 한국의 부족한 국제외교 인력에 대한 대안으로 스포츠 외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