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51명의 충청도 할매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51명의 충청도 할매들 관심작가 알림신청 한글 학교에 다니며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린다. 글자를 알게 되니 노래방에서 혼자 노래도 찾을 수 있고, 직접 담근 ‘엑기스’를 병에 넣고 이름과 날짜를 써 붙일 수도 있어 좋다. 감으로 익혀 한평생 밥상에 올린 음식들의 요리법을 또박또박 쓰며 인생을 돌이켜봤다. 받아쓰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자서전도 남기고 싶고, 편지도 쓰고 싶고, 시도 짓고 싶다.
저 : 주미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주미자 관심작가 알림신청 일본에서 태어나 3살 때 한국으로 왔다. 육이오 때 부모님을 잃고 절에서 자랐다. 좋은 마음으로 살아야 좋은 글씨도, 좋은 말도 나온다고 믿는다. 『요리는 감이여』에서 '동동동 식혜'를 썼다.
저 : 이유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이유자 관심작가 알림신청 젊을 때 바쁘게 살다보니 배움의 기회를 놓쳤다. 이제 여유가 생겨 한글 공부도 하고 초등학교 졸업도 했다. 한글을 배워 딸들에게 편지도 쓸 수 있어 행복하다. 『요리는 감이여』에서 '배추김치'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