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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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최유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최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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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신의 일을 “이혼을 막기도, 돕기도 하는 것”이라 말하는 사람. 20대부터 이혼 변호사로 활동하며 1,000건 이상의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누군가의 인생에 불현듯 닥쳐온 고통의 시기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을 천직이라고 여기는, 소송을 통해 인생을 배우고 또 배우는 워킹맘. 숱한 간접 경험을 통해 느끼고 배우는 것을 공유하고 이혼 소송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김현원 작가와 함께 인스타툰 [메리지 레드]를 시작했다. 결혼 생활 전후의 모든 시기마다 가장 보편적으로 일어나는 갈등 상황을 다루면서도 그에 대한 이혼 변호사로서의 자기 생각을 담기 위해 애썼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해 기혼자뿐 아니라 미혼자에게 더 큰 공감을 얻었고, 시작한 지 1년도 안 되어 팔로워 수가 무려 16만 명으로 늘어났다. 2019년 『우리 이만 헤어져요』라는 제목의 단행본으로도 출간되었다. 이후 그는 tvN [유퀴즈온더블럭]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관계에 관한 온기 어린 조언들을 건네고 있다.

그림 : 김현원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김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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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걸 싫어하는 평범한 만화가. 할머니와 단둘이 살며 줄곧 만화를 그리고 있다. 집에서 일하는 걸 가장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할머니와 떨어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도축> <메리지레드> 등을 연재했고 현재는 할머니와의 이야기를 담은 <거울나기>를 인스타그램에서 연재하고 있다. 작가의 단상과 할머니와의 일상 그리고 작가와 할머니의 어린 시절들을 담은 <거울나기>는 작가 스스로를 보듬는 쓰다듬이자 소중한 이들에게 건네는 조그만 편지이기도 하다.

인스타그램_ @geoulna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