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회사에서 사원과 대리점 교육 등을 담당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 후 파견 강사로 기업의 인재 육성 관련 연수를 기획하고 시행하였고, 또한 수많은 강사를 길러냈다. 이후 레인보우커뮤니케이션(현 주식회사오모테나십)을 설립, 15년간 2만 명 이상의 수강자에게 비즈니스 매너와 직장예절을 전파해왔다. 섬세하고 충실한 교육으로 기업과 개인 고객의 성과를 증대시키고 조직을 활성화하는 데 공헌하고 있다.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일본문학과 교육심리를 공부했다. 졸업 후 항공업, 제조업 분야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분야를 넓혔다. 말을 모으고 매개하는 작업에 매력을 느껴 번역가의 길에 들어섰고, 바른번역 전문과정을 거쳐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바른 회사 생활』, 『R선생님의 간식』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