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좋아 세계를 다니며 여행 콘텐츠 개발을 하며 지냈고, SK플래닛에서 온라인/모바일 기획과 운영을, 이지웰에서 콘텐츠 제휴 마케팅을 총괄하며 평범한 직장 생활도 했다. 가족과 제주 여행을 다니다가 가족 사랑하는 아빠들을 위한 책이 만들고 싶어져 출판사 '아빠와 산책'을 차렸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인 제주의 곳곳을 알려주고 싶은 18년차 여행작가 엄마. 유럽, 호주, 괌, 싱가포르, 중국, 홍콩 여행 안내서를 출간했으며 다수의 여행 콘텐츠 작업에 참여했다. 일상에 지칠 때면 딸과 함께 훌쩍 다녀오는 제주의 포근함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중으로, 언젠가 남편, 딸과 함께 느릿느릿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 꿈.
육지 사람들은 '도대체 이런 곳을 왜 갈까' 안타까워하는 제주 출신 삼촌. 제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인천에서 학교를 다닌 후 서울에서 살고 있다. 10년 동안 서비스 기획/컨설팅 일을 하다가 지금은 음악 서비스 업체에서 음악을 선곡하고 추천글을 쓰는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음악만큼이나 스쿠버다이빙과 여행을 좋아하여 틈날 때마다 바다 여행을 떠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