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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한국음식문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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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적 안목과 음식연구가적 자세를 가진 전국의 식문화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모임이다. 음식의 지역시대, 지역음식의 네트워크화, 지역음식 정보의 교류와 포럼을 통한 한식의 지평 확대를 목표로 한다. 2017년 4월 8일 대구에서 첫 모임을 가졌고, 3개월에 한 번씩 지역을 달리하며 음식문화 체험과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김준
어촌사회 연구로 학위를 받은 후 30여 년을 섬과 어촌 그리고 갯벌에 기대어 사는 사람과 생물에 눈을 맞추고 있다. 뭍에서 파괴된 오래된 미래가 바다에 있을 것이라는 확신으로 갯살림과 섬살이의 지혜를 찾고 있다. 그것이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지구를 물려주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은 책으로 『김준의 갯벌이야기』 『어떤 소금을 먹을까?』 『바다 맛 기행 1, 2, 3』 『섬: 살이』 『섬문화 답사기 1, 2, 3』 등이 있다. 지금도 갯벌과 바다, 섬과 어촌을 찾아 그 가치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박정배
음식 칼럼니스트이자 음식 역사·문화 연구가다. 한국, 중국, 일본의 음식역사와 문화를 현장과 연결하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음식강산 1, 2, 3』 『한식의 탄생』 등이 있으며, [박정배의 한식의 탄생]등 신문과 잡지에 다수의 글을 써왔다. [중화대반점] [대식가들]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양용진
제주 토박이다. 제주향토음식 1호 명인인 모친의 연구를 토대로 30여 년간 제주의 향토음식문화에 대한 재조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 전통음식의 근본을 찾는 작업을 진행하며, 가족기업으로 요리학원과 제과학원을 운영하고 있고, 슬로푸드와 로컬푸드 활동가로서 방송과 기고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산업화로 변질되어가는 제주 음식의 원형 보존과 함께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직접 제주 향토음식전문점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이기도 하다.

이춘호
대구에서 태어나 한양대 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00년부터 대구 향토사를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구 따로국밥과 육개장의 상호관계를 연구한다. 덕분에 지방의 첫 푸드 스토리텔러가 된다. 지은 책으로 2007년에 나온 대구의 첫 음식인문학 저서인 『달구벌의 맛과 멋』 『경북의 산채를 찾아서』 『대구음식견문록』 등이 있다. 현재 『영남일보』 음식 전문기자이자, 달빛포크협회 대구 대표와 대구음식문화학교 교장으로 살고 있다.

최원준
시인이자 음식문화 칼럼니스트다. 부산 지역학인 ‘부산학’을 공부하며, 그 일환으로 부산·경남의 음식이 그 지역과 지역 사람들에게 끼치는 관계를 인문학적으로 연구, 기록하고 있다. 음식으로 지역의 사회문화 전반을 소개하는 ‘음식문화해설사’를 주창, 현재 동의대학교 ‘부산음식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학공간 ‘수이재’ 대표,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 시집 『오늘도 헛도는 카세트테이프』 『금빛미르나 무숲』 『북망』, 음식문화 칼럼집 『음식으로 읽는 부산현대사』 『부산탐식프로젝트』, 편저 『이야기 숟가락 스토리 젓가락』, 공저로 지역인문연구서 『낙동강 물길 따라 역사 따라』 『부산 발전 50년 역사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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