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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로지 월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로지 월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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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ie Walsh
전 세계를 여행하며 TV 다큐멘터리 프로듀서와 작가로 십여 년간 활동했다. 이후에는 《마리끌레르》 《GQ》에서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루시 로빈슨이라는 필명으로 네 권의 로맨틱 코미디를 쓴 바 있으며, 실명으로 출간한 데뷔 소설 『전화하지 않는 남자 사랑에 빠진 여자』가 전 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되어 15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미스터리 로맨스계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나는 그녀를 모른다(The Love of My Life)』는 그녀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와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탑10에 오른 화제작이다.

역 : 박산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박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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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쓴 소설을 한국어로 옮기고, 에세이와 칼럼을 쓰고, 다양한 이야기를 품은 사람들을 찾아가 인터뷰한다. 한양대학교 영어교육학과에서 공부하고 영국 브루넬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영화 ‘툼스톤’의 원작 소설 『무덤으로 향하다』 번역을 시작으로 번역가로 데뷔. 이후 스릴러의 거장인 로렌스 블록의 소설 시리즈, 영화 ‘월드워Z’의 원작 소설인 『세계대전 Z』, 영화 ‘차일드 44’의 원작 시리즈, 여성 첩보원 시리즈 ‘레드 스패로우’의 원작 소설,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의 원작 『토니와 수잔』, 그래픽 노블 『사브리나』, 『양들의 침묵』을 쓴 토머스 해리스의 『카리 모라』 등 다수의 스릴러 명작들을 20년 가까이 번역하면서 스릴러 문법과 구조를 익힌 스릴러 매니아. 최근에는 스릴러, 청소년 등 장르를 넘나들며 소설을 집필해 많은 독자를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오늘도 조이풀하게》《너를 찾아서》《소설의 쓸모》《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공저)《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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