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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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우자룡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우자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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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소심하고 겁 많지만 허세 가득하게 40여 년을 살아온 아빠. 별 반항 없이 온순하게 살아왔지만 남편이자 아빠가 된 후 사춘기적 반항이 시작되었다. 강사 일이 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일이라 투덜대며, 학생들의 대입 수시 전형을 돕는 일로 비루하게 밥벌이를 하고 있다. 앞으로 10년, 세 가족 모두가 어떻게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지 고민하며 나를 억압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반항을 즐기고자 한다.

저 : 정승연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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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탁네트워크 회원.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였으나, 끝내 졸업은 ‘안’ 했다. 따라서 여전히 자신을 ‘학생’(배우는 사람)으로 여기며 살아가는 중이다. 지금까지 사는 동안 가장 큰 배움을 준 두 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인문학’이고 다른 하나는 ‘육아’다. ‘인문학’을 통해 ‘화를 잘 내는 법’을 배웠다면, ‘육아’를 통해 ‘화내지 않는 법’을 배웠다. 요즘은 두 가지가 섞여서 ‘화를 낼 때와 안 낼 때를 구분하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걸 진심으로 믿는다. 그래서 여전히 ‘세미나’를 만들고, ‘세미나’ 참가 신청을 하고, ‘세미나’를 한다. 어느 철학자라 하더라도 일단 그 사람의 책을 읽고 나면 금세 팬이 되고 마는 자타공인 ‘펄럭 귀’로서, 여전히 ‘공부’할 것이 많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낀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죽을 때까지 ‘배우는 일’을 멈추지 않았으면 하는 것과 이제 여덟 살 된 딸이 장차, 거리낌 없이 제 갈 길 가는 사람으로 자라는 것이다.
자타공인 세미나 덕후로서 『세미나책』을 썼고, 다 커서 만난 다른 ‘학생’ 친구들과 함께 『다른 아빠의 탄생』과 『다르게 겪기: 팬데믹 시대를 통과하며 읽는 책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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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진성일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진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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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에겐 친절한 샌드백, 둘째에겐 성실한 곰인형이 되려고 노력 중인 아빠. 동갑내기 아내의 말도 잘 들으려 애쓰지만 맘대로 안 된다. 인문학공동체 ‘문탁네트워크’에서 공부보다는 ‘스튜디오 지음’ 및 ‘동네영화배급사 필름이다’의 디자이너 겸 영화인 ‘청실장’으로 활동 중이다. 생계를 위해 ‘건축사사무소 아키페라’를 공동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