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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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최성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글 : 최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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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서울로 이사하여 줄곧 성북동에서 살았다. 중·고등학교에서 젊은 벗들과 놀고 배우며 지내다 2012년 퇴직하고 고향으로 귀촌했다. 교직에 있을 때 몇몇 한문 교사들과 힘 모아 ‘전국 한문 교사 모임’을 만들었다. 1987년 시 무크지 [민중시] 3집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하여 시집 『장다리꽃 같은 우리 아이들』, 『작은 바람 하나로 시작된 우리 사랑은』, 『천 년 전 같은 하루』, 『꽃, 꽃잎』, 『물골, 그 집』등을 냈다. 한문 고전을 청소년들이 쉽게 만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뜻으로 『노래는 흩어지고 꿈같은 이야기만 남아』(금오신화), 『세상이 나눈 인연 하늘이 이어주니』(최척전), 『고전 산문 다독다독』 등을 내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 『꽃비』, 『비에 젖은 종이비행기』, 『무지개 너머 1,230 마일』 등과 여행 이야기 『구름의 성, 운남』, 『일생에 한 번은 몽골을 만나라』를 냈다. 지금은 고향 산골짜기에서 얼치기 농사를 지으며 나물과 꽃과 바람을 벗삼아 흐르고 있다.

그림 : 이용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그림 :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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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푸른 공간에 구름 하나하나 그려가듯이 먹 먹은 붓으로 어린 시절 추억을 그려 간다. 손에 든 붓을 쥐고, 아직 완성되지 그림을 채워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선이 굵은 역사 그림을 강렬하게 선사해 주는 그림작가다. 청주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했고, 2005년 IBBY 한국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한국출판미술대전부터 개인전까지 다양한 작품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벽화 속에 살아 있는 고구려 이야기』, 『브람스 헝가리 춤곡』, 『엄마가 쓴 동화』, 『한국사 탐험대』, 『내일을 지우는 마법의 달력』, 『신라사 이야기』,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5: 지구』, 『홍길동전』, 『자신만만 세계의 신화』, 『이문열의 초한지』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