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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김선덕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선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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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위치한 미동산 자락의 임야를?개간해 고추농사를 일구시는 부모님의 일손을 도우며 자랐다. 부모님이 수고하신 크기에 비해 소득은 가난을 벗어나기 어려운 현실이었다. 그래서 형님들은 무상교육을 마치고 도시로 나가 인생을 개척하셨다. 이를 안타까워 하신 어머니의 뒷바라지로 여섯째?형과?막내인 저자는 청주기계공고를 다닐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 인문계 진학을 포기하며 좌절했다. 취업을 위한 전공과목을 배우는 가운데 홀로 입시를 준비하며 부단히 노력하던 중에 부모님의 지지를 얻어 충주대학교에 입학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해서는 종일토록 도서관에서 취업을 목표로 공부했지만 졸업 무렵에?IMF?경제 위기?여파로 신규채용이 확 줄었다. 기댈 곳 없던 처지라 인턴부터 시작해 다양한 일을 경험했지만 당시 보수로는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멈추지 않고 계속 경력을 쌓아가던 중에?2004년 지엠 테크니컬 센터 코리아(GMTCK)의 기술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로 지금까지 즐겁게 일해왔다. 직업으로 좋았던 점은 계속해서 배워야 하고 이것이 품질 향상을 이루어 고객에게 전달된다는 것이다.?

2002년에?첫사랑과 결혼했다. 화성시 한 임대 아파트에서 신혼을 시작해 두 자녀를 낳아 기르는 동안?이사할 형편이 안되어 매일 4시간 가량을 출퇴근 하다가 2020년 인천 송도로 이사한 후 비로소 고달픈 출퇴근길에서 벗어났다. 출퇴근 시간에 전철에서 독서를 하다가 책을 써보고 싶어 도전해 2019년 가을?『요즈음 아무 생각 없이 분주한 나』를 출판했고 계속?글쓰기를 이어가 두 번째 책을 완성했다. 이 책이?독자들의 삶에 유익이 되기를 소망한다. -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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