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대학생. 마산에서 태어나 경기도에서 자랐고, 현재는 부산에서 생활하고 있다. 2017년 2월 해군에 입대하여 2019년 1월 전역한 후 부산대학교 통계학과에 복학하여 알바와 공부를 병행하며 지낸다. 군대에 입대하기 전까진 남들처럼 영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살았다. 우연한 기회에 군대에서 토익 공부를 시작했는데, 두 번째 시험에서 945점을 받았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이는 곧 삶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로 작용하였다. 용기가 없어 몇 번을 망설였던 배낭여행을 혼자 다녀오고, 이제는 해외 대학 교환 학생까지 준비하기에 이르렀다. 『군대에서 토익 900』 역시 그러한 도전의 산물이다. 군대라는 쉽지 않은 여건에서 어떻게 독학으로 토익 고득점을 얻었는지에 대한 기록이다. 단기간에 토익 점수를 높이려는 이들을 위해 실용적인 토익 공부법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