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했다. 정읍농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암축산원예 전문대학을 중퇴했다. 1992년-1997년 포병 부사관을 전역하였고, 2008년 ~ 현재 가구배송 및 설치 업에 종사하고 있다. 2015년 대한작가회의 무명특집 떠돌이글쟁이의 변명에 대한 단편소설 『행복』을 발표했다. 2016년 계간 『한국창작문학』 소설부문 신인상, 2017년 계간 『한국창작문학』 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2015년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주간베스트(주 장원)에 올랐다. 2017년 MBC 라디오 남성시대 장용의 단필 충 드럼세탁기 특집에 베스트 사연이 채택되어 방영되었다. 2018년 MBC 라디오 여성시대 하반기 베스트 사연 그 외 다수의 일반사연이 채택되어 방송되었다. 2019년 한국창작문학 작가대상을 『운명』으로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