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군마 현에서 태어나 군마대학교 교육학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보름날 여우』로 데뷔했고, 2009년에는 『불꽃놀이와 유리구슬』로 ‘제42회 일본 아동 문학자 협회 신인상’을 수상했다. 부드러운 문체를 바탕으로 소녀의 섬세한 심리를 맑고 투명하게 표현하며, 주로 아름다운 판타지 세계를 그리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국제학부 일본학과를 졸업했다. 어학연수 차 일본 오사카에 일 년 간 체류했을 때 처음 번역가의 꿈을 갖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번역 작가의 길을 걷기 위해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한성례의 일본어 번역작가’의 전 과정을 밟았다. 현재 세종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에서 일본학을 공부해싸. 출판 편집자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동화책 『불꽃놀이와 유리구슬』을 번역했다.
도쿄가쿠게이대학 교육학부 미술과를 졸업하였다. 그의 온화하며 부드러운 그림 속에 시적인 정취가 가득하다. 동화 삽화뿐만 아니라 폭넓은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그림책으로는 『곰돌이』시리즈, 『내 친구 후모후모』, 『고양이의 속담 그림책』, 『냐옹이』등이 있고, 삽화를 그린 책으로는 『곰돌아, 어디 가니?』, 『숲 속의 우체통』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