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일본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서른 살이 되던 해 대학을 졸업하고부터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뒀다. 지금은 혼자서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는 6평 남짓한 작은 바 <가끔은 달이라도 쳐다봅시다>를 운영하고 있다. 식량 자급을 위해 치바현에 작은 논을 빌려 가족과 함께 벼농사도 짓고 있다. 사회를 바꾸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비즈니스와 활발한 사회운동을 하고 있다.
니혼대학교 예술학부 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교 대학원 학제정보학부에서 미디어론, 실천적 미디어연구로 학제정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미디어 리터러시》, 《미디어 문화론》, 《미디어 리터러시의 도구상자》, 《13억 시장 중국에 팔아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