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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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안정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안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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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발레리나가 되고 싶었지만 어느새 흥미를 잃었고 매일같이 일기장에 그림을 그릴 때는 만화가가 되고 싶기도 했다. 시각 영상 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카카오에서 브런치 서비스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근무시간엔 경주마처럼 일하는 편이지만 가끔 아무도 모르게 졸기도 한다.

저 : 김성진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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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옆 동네에서도 구경 올 정도로 뛰어난 미색을 자랑했지만, 무엇이 잘못됐는지 지금은 그냥 아저씨가 되었다. 워낙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 진로를 정하지 못하다가 ‘건축과 가면 다 할 수 있어’라는 꼬드김에 넘어갔다. 이제는 건축이 적성에 너무 잘 맞아서 문제다. 주말에도 얼른 출근해 설계도 하고 현장에도 가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