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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김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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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는돌고래
필명 죽지않는돌고래. 『딴지일보』 편집장. 대학에서 일본문학사를 전공했고 제9회 국제통역사절단 선발대회 및 외국어경연대회에서 일본대사상을 받았다.
『딴지일보』에 입사해 필리핀에서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한국인을 돕거나(김규열 선장 구출작전) 수배 중인 살인범을 추적해 인터폴 적색수배범을 잡는데 기여하거나(필리핀 납치사건-홍석동 납치사건) 영업 중인 불법 인터넷 도박 조직의 내부를 실시간 보도해 국세청의 세금 환수를 거드는 등(인터넷 도박 묵시록) 조금 이상한 일을 많이 했다. 2013년 4월부터 데스크 전담으로 기사 선정, 기획, 출판 등을 맡고 있다. 원고 추심원계의 프로페셔널을 자부하나 밤낮없이 시달린 필자들에게 밤길 조심하라는 말을 듣는다(내게도 다 생각이 있다).
[라이온 킹]의 ‘무파사’ 같은 아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돌고래 같은 자식과 뒹굴거리는 게 삶의 가장 큰 행복이며 할머니가 오래 사는 게 가장 큰 꿈이다. 인터뷰집 『범인은 이 안에 없다』와 『공익제보 하지 마세요』(공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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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키나 쇼키치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키나 쇼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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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출신의 전설적인 음악인. 13살 때 쓴 〈하이사이 오지상〉(ハイサイおじさん, 안녕하세요 아저씨)이 1976년 싱글 레코드로 발매되면서 폭발적으로 팔리기 시작, 당시 인구 100만의 오키나와에서만 30만 장 이상이 판매되어 섬 전체의 재고가 떨어진다. 1977년, [키나 쇼키치 & 참푸르즈] 앨범은 일본 평론가가 뽑은 100대 명반 중 35위에 랭크된다. 〈하나~ 모든 사람의 마음에 꽃을~花?すべての人の心に花を?〉은 60여 개국에 리메이크되어 세계적으로 3000만 장 이상이 팔린다.
저항이나 투쟁의 방법이 축제일 때 가장 효과적이라는 걸 체감하고, 음악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서 평화 활동을 펼치는 행동주의자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남한과 북한 청년단이 주최하는 ‘도쿄 통일마당’ 행사에 해마다 참여해 아리랑을 부르고 분단된 한민족 현실에 남다른 관심을 두어 남한과 북한을 오가며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밥 말리(Bob Marley),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 같은 세계적인 가수들이 키나 쇼키치의 음악에서 영감과 감동을 받았다고 표명할 정도로 동북아를 넘어 세계에 끼친 영향이 상당하다. 2019년 현재 71세인 그는 DMZ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공연하는 꿈을 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