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감리교 신학대학 선교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필리핀 크리스찬대학교 인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가 되었다. 그 후 44년간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목회활동을 하였으며, 중부연회 학익교회에서 은퇴하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자관 운영이사이자 한국복음농촌선교회 이사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총무로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감리회 총회신학교 이사 및 교수, 한국성서신학교 상임이사 및 교수로서도 활동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필리핀 유니온 신학대학 구내 한비선교센터 설립 및 운영을 주도하였고 유니온 신학대학 박사원 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목원대학 이사 및 이사장, 감리교신학대학 이사를 거쳐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감독을 맡았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세계선교연회를 창설하고 초대연락감독을 맡았으며 사단법인 충ㆍ효ㆍ예 실천운동본부 상임고문으로 있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대학 객원교수이자 학술 원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저서로는『요나를 발견하자』(설교집),『논문설교집』(설교집),『요한계시록에 나타난 기독교 종말사상』(강의교재),『사도행전과 초대교회 선교』(강의교재),『실망은 없다 희망이 있을 뿐이다』(은퇴하면서),『회고와 전망』(회고록),『나의 설교의 소고』(강의교재),『성서 지지(聖書地誌)』,『이스라엘의 국가관 공동체 의식에 대한 의의』(논문),『기독교 지지』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