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출연진 소개(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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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Danny Bo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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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보일
영국 랭커셔 주 래드클리프의 아일랜드계 노동자 계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웨일즈에 있는 뱅거대학교를 졸업하고 로열 코트 극장 등 공연계에서 연출을 시작한 보일은 BBC 등을 거치다가 데뷔작인 무자비하고 냉혹하며 유쾌한 스릴러 <쉘로우 그레이브>로 타란티노 세대의 영국식 선두주자로 부각되었다. 그해 영국에서 상업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이 영화로 그는 런던비평가협회로부터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이를 계기로 시나리오 작가 존 호지, 제작자 앤드루 맥도널드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한다. 그 뒤 이들의 두 번째 영화 <트레인스포팅>(1996)이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자 비평가들은 “대니 보일이 영국 영화를 살렸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90년대 이후 영국 영화의 부활과 전성기를 주도하고 있는 감독으로, 젊고 빠르며 가볍지만 섬뜩한 그의 영화는 젊은 층의 열광적인 지지로 세계 영화계에 크게 부상했다.

처음 연극 연출에 뜻을 두고 급진적인 조인트스톡 컴퍼니에서 연출경력을 시작한 그는 전통적인 로얄 코트 극단을 왕래하며 두개의 정반대 되는 극단에서 일하는 이채로운 경력을 쌓고, BBC 방송국으로 옮겨 <모스 형사>, <로씨의 여자들> 등의 텔레비전 시리즈를 연출하였다. 94년 데뷔작 <쉘로우 그레이브> 이후, 97년 마약 중독의 젊은 세대들을 이야기한 <트레인스포팅>은, 삶에 동화되지 못하고 부유하는 젊은이들에 대한 문제의식 뿐만 아니라 매우 빠르고 격렬한 편집 방식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브리티쉬팝 중심의 사운드 트랙으로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실력파 감독임을 입증한 보일은 할리우드로 넘어가지만 <에일리언 4>의 감독 제의를 거절하고 <인질>(1997) 제작에 착수한다. 그 뒤에는 할리우드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비치>(2000)의 메가폰을 잡지만 성공을 거두지는 못한다. 이후 보일은 잠시 텔레비전 연출로 외도하다가 <비치>의 원작자인 알렉스 갈란드를 영입해 <28일 후>(2002)를 연출하고, <밀리언즈>(2004) <선샤인>(2007) 등을 차례대로 발표한다. 그러다가 인도 뭄바이를 배경으로 한 <슬럼독밀리어네어>(2008)를 발표하는데, 이 작품은 비주류권 영화로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아카데미 8개 부문과 골든글로브 최우수감독상 등을 수상한다. 그 뒤 보일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127시간>(2010)으로 명성을 굳히고, 연극 <프랑켄슈타인>(2011) 연출과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 예술감독을 맡아 다채로운 이력을 쌓는다. 런던올림픽 이후에는 <28개월 후>(2013년 예정)와 <트랜스>(2013년 예정)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필모그래피]

밀리언즈()|감독
쉘로우 그레이브(1994)|감독
트레인스포팅(1996)|감독
인질 (1997)(1997)|감독
비치(2000)|감독
28일후(2002)|감독
선샤인(2007)|감독
슬럼독 밀리어네어(2008)|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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