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시작한 홈베이킹을 특유의 감성을 담은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있으며 현재 21만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로망이었던 디저트 카페 ‘베이킷BAKEAT’을 오픈해서 과분하다 싶을 정도로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유튜브 [Bakeat서연] 채널에는 ‘베이킷BAKEAT’ 디저트 카페에서 인기리에 판매했던 다양한 메뉴의 레시피를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감성적인 영상은 보는 이에게 힐링이 된다. 지은 책으로는 홈 카페 레시피를 소개한 「BAKE AT HOME」이 있다. 올해 6월경 베이킹 스튜디오겸 디저트샵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나의 스물여섯해의 주말은 달콤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주말마다의 베이킹은 직장 생활의 지루함을 달래줄 활력소가 되었고, 기어이 직업을 바꿀 정도로 좋아하는 일이 되었다. 혼자 만들고 테스트하고 맛보는 홈카페 디저트의 즐거움을 예쁘게 기록해서 남겨 두고 싶어 SNS에 꾸준히 올리기 시작했다. 한 발 나아가 나만의 홈카페 디저트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베이킷’이라는 디저트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다양하고 행복한 경험을 했다. 사진과 영상으로만 기록하던 나만의 홈카페 레시피를 책으로까지 만들게 되었다. 이 책이 홈카페 테이블로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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