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부터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있는 오리건 선 공동체를 이끌고 있다. 또한 2002년 남편과 함께 크랠츠커니에 큰서원 선원을 설립했으며 현재 공동 원장으로 있다. 종교간 대화에도 관심이 많아 현재 엘리야종교대화연구소 세계종교지도자위원회의 이사로 있다.
이 책에서 소개된 마음모음 연습법들은 저자가 20여 년 개발하고 발전시킨 것들이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좀 더 깨어 있고 행복하고 편안해지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로 활용성이 뛰어나다. 정원 가꾸기와 흙 놀이, 마림바 연주를 좋아한다.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그리고 모든 것이 변했다』, 『바람의 잔해를 줍다』, 『레몬 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에고로부터의 자유』, 『웰컴 투 지구별』, 『뱃놀이 하는 사람들의 점심』, 『다 빈치와 최후의 만찬』, 『떠나기 전 마지막 입맞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