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게 없다고 무시당하지 않고 못한다고 놀림받지 않는 세상, 못생기거나 작아도 창피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 누구에게나 평등하고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에서 살게 되기를 바라는 작가. 20년 넘게 글을 다듬고 책을 만드는 일을 하면서 살고 있다. 속담 그림책 『고래 대 새우』를 썼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버클리 대학교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있었다. 예일, 옥스퍼드,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부교수로 종교 전통과 예술에 관해 가르쳤다. 미국 로키마운틴 대학교의 종교학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대중적 저술을 발표하고 있다. 저서로 『유대교 미술 상상하기』 『21세기의 미술과 종교』 등이 있으며,『나의 창의성은 어디 있을까』를 공동 저술했다.

핀란드 헬싱키에 살며 활동하는 독립화가로, 2009년에는 핀란드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수여하는 ‘루돌프 코이부 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과 2012년에는 핀란디아 주니어 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일러스트레이션 협회 주최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최종후보에 올랐고, 2015년에는 화이트 레이븐 어린이 도서 추천목록에 들었으며, 그녀의 책은 일본, 독일, 프랑스, 스웨덴, 덴마크, 인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판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