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소개(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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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고마쓰 히로시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고마쓰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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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松裕
1954년 야마가타 현 오바나자와 시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문학연구과를 다니며 다나카 쇼조와 재일조선인 연구를 시작했다. 논문 「다나카 쇼조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구마모토대학교 문학부 교수로 일하며 한센인 인권 운동, 핵발전 반대와 지문 날인 반대 운동에도 헌신했다. 역사학자로서 연구와 사회의 접점을 끊임없이 모색하며 “학문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라는 다나카 쇼조의 가르침을 평생에 걸쳐 실천하고자 애썼다. 2015년 3월 폐암으로 돌아갔다. 그가 소장하고 있던 다나카 쇼조 관련 장서와 자료는 2016년 쇼조의 고향 도치기 현에 자리 잡은 우츠노미야대학교에 기증되었다.

역 : 오니시 히데나오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오니시 히데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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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리츠메이칸대학교 사학과에서 일본 근대사를 공부한 뒤 30년 동안 중학교 사회 교사로 일했다. 교직 생활 가운데 절반 가까운 시간을 히가시오사카에 있는 초에이야간중학교에서 보냈다. 어려운 시기에 의무교육을 받지 못하고 노년을 맞은 재일조선인 1세 여성들이 90퍼센트에 이르는 학교였다. 그곳 학생들과 만나면서, 근대 한일 관계에 대한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교직에서 물러난 뒤,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다나카 쇼조와 최제우의 비교 연구-공공철학 관점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죽임의 문명에서 살림의 문명으로』를 옮겨 일본에서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