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재미있는 책을 많은 사람과 함께 읽고 싶어서 일하는 출판 기획자 겸 번역가. 기획부터 원서 발굴, 외서 검토, 편집과 번역까지 때에 따라 역할을 바꾸며 안 그래도 좋은 책이 더 빛나는 모습으로 독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책 뒤에서 갖은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펭귄의 사생활》, 《짝사랑은 시계태엽처럼》, 《갑자기 폭발하지 않는 기술》, 《게으른 족제비와 말을 알아듣는 로봇》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1986년 일본 야마나시 현 출생.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2009년, 쿠와사와 디자인 연구소 종합디자인학과 졸업 후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했다. 《미술전 수첩》 외 도서, 잡지, 앨범 재킷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와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개인 작품으로 계절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를 그린다.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교과 연구와 소통의 필요성을 느끼던 과학 교사들이 1986년에 만든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각 전공별 모임이 ‘과학교사모임’의 시작입니다. 1991년부터는 각 교과 영역을 통합하여 ‘전국과학교사모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과학교사모임’은 서울, 경기 지역 과학 교사들이 활동하는 지역 모임입니다. 주로 교과 내용 재구성, 학습 방법 연구, 실험 및 학습 자료 개발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