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등학교를 나오고 일을 하다 대학교를 늦게 들어갔지만 마음의 병을 앓아 대학교를 자퇴했다. 어느덧 20대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 저자는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직업이나 하기 힘든 일들을 재밌게 했고, 남들이 하기 좋아하는 일을 싫어했다는 별난 점이 있다. 혈액형 B형의 청개구리같은 사람이다. 20대 초반까지 술을 친구라 생각하며 살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술을 찾을 정도로 알코올 중독이기도 했다. 고졸이고 일을 일찍 시작해서인지 심하게 무시를 당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마음의 병이 더욱 커졌습니고 자취를 하면서 범죄도 당해보고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트라우마도 많이 생겼다. 이 책을 읽고 공감이 되실 분들도, 아닌 분들도 계실 거다. 책을 써보기는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기도 하고 서투르겠지만, 잘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