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덴마크에서 자랐습니다. '언어'에 늘 관심이 많았으며, 다양한 언어를 배우는 데에 늘 열정적입니다. 2018년에 International Business Communication ? English 학사과정을 마쳤고, Culture, Communication, and Globalization의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태어나 9살 이후부터는 크로아티아에서 생활했습니다. 인문학과 언어에 항상 호기심이 가득했고, 영어 학위를 위해 덴마크의 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현재 덴마크에서 Culture, Communication & Globalization 석사학위를 위해 공부 중입니다.
말하는 것보다는 쓰는 걸, 쓰는 것보다는 읽는 걸 좋아합니다. 어린이들, 숲, 걷기를 더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은하철도 999의 기적』 『비가 와도 괜찮아』 『특별한 지구인』 『언제나 칭찬』 『쓰는 건 싫어』 등이 있고,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어 주면 늘 열심히 쓰려고 합니다. 『담배 피우는 엄마』는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언제나 칭찬』은 초등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렸습니다.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3년 나미콩쿠르, 2014년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2015년 한국안데르센상 출판 미술 부문, 2023년 나미콩쿠르 퍼플아일랜드를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기가 왔다』, 『밥밥밥』, 『옳은손 길들이기』, 『네가 크면 말이야』, 『숲』, 『당신의 가방 안에는?』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