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에서 유아교육을, 수원대에서 아동미술을 전공했다. 단국대 교육 사회교육학 및 평생교육학 박사연구생이며, 경인여대에서 겸임교수로 일했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후에 유치원 교사로 출발해 지금까지 23년간 유아교육 현장에서 활동했다. 그동안 수많은 어린이, 학부모와 함께 하면서 부모의 마인드와 자세가 자녀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고 느꼈다.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했다.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적 효과를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했다. 꾸준한 노력과 고민 끝에 영성지능 SQ에서 답을 찾았다. 아이가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해 IQ와 EQ를 넘어 SQ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학문적 노력과 현장의 경험으로 깨우친 것이다.

현재는 유치원 원장으로서, 유아교육 현장에서 SQ교육을 열심히 실천한다. 그렇게 얻은 교육적인 효과와 사실들을 강의와 세미나를 통해 유아교육 현장의 전문가들과 학부모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