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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오스틀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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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월세로 신혼살림을 시작한 이후, 10년 만에 시가 40억 이상의 대치동 아파트를 소유하게 되었고, 두 아이를 키우며 지금까지 직장생활 중이다. 집 장만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은행 청원경찰을 붙잡고 하소연 한 새댁 시절도 있었다. 『부동산뱅크』 창간호부터 구독하며 아파트 시세를 확인하고, 지도책을 펴놓고 부동산 흐름을 공부했다. 은행 융자를 종잣돈 삼아, 때론 ‘차선이 최선’이라는 마인드로, 실거주 집으로 재테크를 시작했다. 강남 사람들이 1기 신도시 신축 아파트로 이주할 때, 자녀 교육과 직장 때문에 신도시 아파트를 팔고 대치동으로 역행하면서 강남 아 파트의 상승곡선에 올라탔고, 다주택자가 되면서 자산 증식의 열매를 거두게 되었다.
우연히 알게 된 80만 회원의 네이버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 경험의 글을 올렸더니 조언을 구하는 쪽지가 쏟아졌다. 강남에 진입하려는 3040세대 와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며, 진심 어린 격려와 투자 마인드를 이야기하면서 독자층을 넓혔다.
『강남에 집 사고 싶어요』는 그들이 보낸 쪽지 질문에 대한 답글이다. 강남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오래 살아본 사람은 많지 않다. 강남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의 경험은, 강남에 집을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 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들에게 하고픈 얘기를 풀어놓는다 는 마음으로 집필했다. 그래프 하나 없어도 부동산이 술술 이해되는 책, 오지랖 넓은 옆집 아줌마의 수다처럼 친근하지만, 때로는 뼈 때리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