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단국대학교 교양기초교육원 교수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일제강점기 한국 대중가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2009년 인천문화재단 플랫폼문화비평상 음악 부문을 수상 후, 대중음악 연구와 평론을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오빠는 풍각쟁이야 - 대중가요로 본 근대의 풍경』, 『다방과 카페, 모던 보이의 아지트』, 『근대 대중가요의 지속과 변모』, 『근대 대중가요의 매체와 문화』 들이 있다. 음원 제작자이자 가수로 활동하면서 2013년 『장유정이 부르는 모던 조선: 1930년대 재즈송』이라는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