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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 브릿 베넷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저 : 브릿 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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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 Bennett
도발적인 주제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감동적인 드라마를 선보이는 젊은 미국 작가.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션사이드에서 태어났다. 스탠퍼드 대학 졸업 후 미시간 대학에서 소설을 공부하고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시간 대학교에서 대학생 작가들에게 주는 2014년 허스턴/라이트상과 대학원생 단편 부문에서 홉우드상을 수상했다. [뉴요커], [뉴욕 타임스 매거진], [파리스 리뷰], [제저벨]에 그녀의 작품이 실렸다.
『나디아 이야기』는 2016년 출간된 베넷의 데뷔작으로 상처를 겪은 주인공 나디아의 성장기를 다룬다. 대학 입학을 앞둔 나디아는 뼈아픈 상실을 연이어 경험한다. 어머니가 어느 날 돌연 자살하고, 목사의 아들인 루크와 사귀지만 비밀 연애를 이어 나가는 중에 임신 사실을 알아차리고 중절을 결심한다. 한때 풋볼 스타였으나 부상을 입은 후 식당 웨이터로 일하는 루크는 부모에게서 수술비를 받아 나디아에게 건넨다. 세월이 흘러 나디아는 가장 친한 친구인 오브리의 약혼자가 루크인 것을 알게 된다.
브릿 베넷은 놀라운 데뷔작 『나디아 이야기』를 통해 민감한 주제를 거리낌 없이 해부하고 결연하고 주도적인 캐릭터를 선보임으로써 여성 서사에서 또 한 번 새로운 인상을 구축했다. 이에 더해 누적된 배신과 아픔이 끝내 어떻게 지역 사회 전체의 모습을 조성해 나가는지를 보여 준다. 지혜와 공감과 통찰을 바탕으로, 인간에게 [만일]이라는 회귀적인 전제가 오늘의 현실보다 더 강력하게 작용할 수 있는가를 질문한다. 현재 워너 브라더스에서 영화로도 제작 중이다.
독자를 사로잡는 강렬하고 풍부한 서사와 섬세하고 예리한 필력으로 현재 미국에서 가장 촉망받는 작가의 대열에 오른 소설가. 1990년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태어나 자랐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미시간대학교에서 문예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재학중에 페미니스트 블로그 플랫폼 ‘제저벨(Jezebel)’에 게재한 「나는 선한 백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I Don’t Know What to Do With Good White People」가 사흘 만에 백만 뷰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첫 장편소설 『나디아 이야기The Mothers』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전미도서비평가협회 선정 존 레너드 데뷔 소설상과 펜/로버트 W. 빙엄 데뷔 소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브릿 베넷은 전미도서재단이 뽑은 ‘35세 이하의 신인 작가 5인’에 이름을 올렸다. 2020년, 피부색이 밝은 흑인으로 태어나 한 명은 흑인의 삶을, 다른 한 명은 백인의 삶을 살아가는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두번째 장편소설 『사라진 반쪽』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에서 16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전미도서상 후보와 여성소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 [피플] [타임] [USA 투데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NPR 등 각종 언론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바마 전 대통령이 그해의 추천 도서로 선택했고, [뉴욕 타임스]는 ‘2020년 최고의 책 10선’ 중 하나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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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정연희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정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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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디어 라이프』, 『착한 여자의 사랑』, 『소녀와 여자들의 삶』, 『운명과 분노』, 『플로리다』, 『내 이름은 루시 바턴』, 『무엇이든 가능하다』, 『에이미와 이저벨』, 『엘리너 올리펀트는 완전 괜찮아』, 『그 겨울의 일주일』, 『비와 별이 내리는 밤』, 『커먼웰스』, 『헬프』, 『비둘기 재앙』, 『사랑의 묘약』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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