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미래경영연구소에서 근무하였으며, 그 후 기업교육 컨설턴트가 되었다. 기업 HRD 분야의 인재양성프로그램을 주로 다루면서 전극은행연합회 월간금융 칼럼니스트와 페러다임러닝 리더십 강사로도 활동했다. 그의 연구 활동은 '인재가 되는 것' 이라는 화두 때문에 겪는 현대인(청소년)들의 숨은 고통을 궁극적으로 다루고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귀결된다. 이는 곧 인간성을 상실한 채 진행되고 있는 극도의 경쟁사회에서 현대인들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며, 또한 진정 자신들이 무엇을 염원하는지에 대한 고민과 통찰의 연구이기도 하다. 대학시절부터 깊이 고뇌했던 삶의 철학에 대한 지식과 통찰, 그리고 해군장교시절 해군사관학교 OCS교관으로서 축적된 임상경험이 자신을 진정한 모티베이터로 거듭나게 했으며, 그것이 그의 저서인 '비하인더커튼'의 결실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현재는 CS리더십 전문가로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재직하고 있으며 사내 강사, 국립과천과학관 사이언스리더십(SLC)강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OER프로그램의 4050 리더십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