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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 알로이스 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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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is Riegl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태어난 리글은 서양미술사의 학문적 기틀을 놓은 세대의 대표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미술사학자이자 문화재 전문가이다. 빈 대학에서 철학과 역사학, 미술사학을 공부했고 1883년 오스트리아 장식미술 박물관을 시작으로 1886년 오스트리아 미술공예 박물관에서 큐레이터 수련을, 1887년 이후 10년간 직물 분과 큐레이터로 재직했다. 1894년 초기 대표작인 Stilfragen으로 빈 대학에서 정원외교수, 1897년에는 정교수가 되었고 프란츠 비크호프와 더불어 미술사의 제1차 빈 학파를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다. 이들은 당대의 주류 미술사학에서 변방에 위치했던 시대인 로마 후기에 주목했고, 하위 장르로 구분되는 공예 작품들을 진지하게 다루었다. 리글은 미술 작품을 구성하는 기본요소들을 탐구하여 조형예술 창작의 목적을 개념적으로 체계화한 Die spatromische Kunstindustrie nach den Funden in Osterreich-Ungarn(1901), 17세기 바로크 초상화로 확장한 연구로 Das hollandische Gruppenportrat(1902)을 출간했다. 그 외에 Altorientalische Teppiche(1891), 『기념물의 현대적 숭배 : 그 기원과 특질』(1903), Die Entstehung der Barockkunst in Rom(1908) 등의 저서가 있다. 『조형예술의 역사적 문법』(1966)은 그가 1897~98년, 그리고 1899년에 각각 남긴 수고와 강의록을 정리하여 사후 출간된 저작이다.

역 : 정유경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역 : 정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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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미술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2』 (길, 2015, 공저), 역서로 질 들뢰즈의 『경험주의와 주체성』(난장, 2012, 공역), 외젠 비올레르뒤크의 『건축강의』(아카넷, 2015), 브라이언 마수미의 『가상과 사건』(갈무리, 2016), 윌리엄 제임스의 『근본적 경험론에 관한 시론』(갈무리, 20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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