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중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중국 50여 개 도시를 여행하며 중국의 문화와 풍습, 언어에 푹 빠졌지만, 그중에서도 휴양의 섬 ‘하이난’에 매료되어 책까지 쓰게 되었다. 언제든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생기면 항공권을 끊어서 훌쩍 떠나고야 마는 천상 여행자이자 소시민. 온라인에서 ‘새벽별’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여행기를 기고하고 있다.